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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그래픽노블, 만화 애니메이션 리뷰및 고찰33

최근 본 이미지 코믹스 최근에 본 이미지 코믹스 기거(Gieger), 비닐(Vinyl) 기거의 경우 작가와 작화가 제프존스, 게리 프랭크입니다. 정발작으로 둠스데이 클락, 배트맨 어스 원에서도 이 콤비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알게 된 계기는 최근에 나온 이미지 코믹스 30주년 에디션에 제프 존스의 이름이 있다고 하기에 찾아보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는 매드 맥스와 폴아웃이 섞인 분위기 방사능 황무지에 일부 사람들이 제 각각의 안전지대 도시를 형성하고 사는 무정부 지대라는 배경에서 기거라는 기구한 운명의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전반적인 기승전결은 제프존스답게 확실하지만 무언가 참신하거나 기발한 것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방사능 무정부 지대는 Day R Survival 이나 폴아웃에서 나온 설정이고 방사능 황야에서의.. 2022. 7. 10.
우리는 서로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기에 언제나 오해하지만 그렇기에 항상 서로 알아가려고 노력한다. ※ 필자의 주관이 들어간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스테리오스 폴립 리뷰 예전에 초등학교 때 초등학교 이벤트( 현장체험 학습이라는 고급어휘로 불렸던 걸로 기억합니다.)로 산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산에 오르는 게 상당히 벅찼던 천식 환자인 저랑 다른 힘들어하는 친구가 예전에 서로 올라가는 게 힘든 서로를 보면서 내가 더 힘들다 니가 더 힘들다 서로 쓸데없는 것 가지고 쓸데없는 걸로 저희 반 전체의 등산 진행을 마비시키면서 토른을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결국 참다 못한 선생이 중간에 멈춰서 잠시 쉬는 걸로 했던 걸 기억하네요. 사실 이 갈등의 가장 주요 요인 지나치게 초딩적인 사고를 가진 저와 제 친구에게도 있지만 더 원초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가 다른 감각을 공유할 수 없다 즉 우리는 항상 타인을 완전히.. 2022. 6. 21.
요번에 온 책 3부... 햇살을 타고 입니다. 상당히 서정적이고 잔잔하신 거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어떤 경로 그나저나 이 책을 알게되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 다음은 맷 프렉션의 호크아이런입니다. 현재 디즈니 + 에서 하고 있는 호크아이의 여러가지로 기반이 될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좋으면서 가끔 상당히 독창적인 연출을 보여줍니다. 그나저나 의외의 독수리 타법의 케이트... 아래는 약스포 주의... 더보기 호크아이가 청각을 잃었다는 것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입을 눈으로 읽어서 상대의 말을 유추해내는 장면 역시 만화적으로 좋은 연출 중 하나였죠. 이외에도 강아지 럭키의 시점에서 묘사한 호크아이의 동네역시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그 다음은 아키라입니다. 세미콜론에서 출판된 작품이 아닌 일송출판사에서 나.. 2021. 12. 8.
요번에 온 책 2부... 악의 삼부작입니다... 알라딘에서 신규 그래픽 노블 중 하나로 나왔는데 그냥 인상깊어서 사게되었네요... 내용은 살인자를 쫓는 경찰, 그리고 그 살인자에대한 경찰의 고찰식으로 진행됩니다. 의외였던건 생각보다 폭력성 선정성 둘다 강한데... 이걸 청불 제한 없이 파네요.... 그 때 프랑스는 그랬다. 쥐와 마찬가지로 2차 세계대전에서 개인의 삶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화입니다. 천상의 비벤덤입니다. 만화 공부하기 위해서 언더그라운드 만화 류의 책들을 찾다가 찾은 책 중 하나입니다. 컷이나 페이지마다 상당히 다른 연출기법을 쓴게 인상적인 만화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바다 표범 디에고를 써먹으려는 학자 무리들 그리고 이에 놀아나는 디에고인 것 같지만 작품 전체적으로 상당히 은유적이고 몽환적으로 표현되어.. 2021. 12. 8.
요번에 온 것들... 3번 째 휴가네요... 진짜 계급 별 한 번 씩 밖에 못 나왔네요... 처음으로 플래시 이어원입니다. 플래시 단독 타이틀중 처음으로 사는거네요. 이어원이기에 당연하지만 배트맨 이어원처럼 플래시의 기원을 다룹니다. 리버플은 오리진에서 메인빌런으로 나오기 너무 거대해 리버플 말고 히트 웨이브나 캡틴콜드 웨더 마스터 쯤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메인빌런은 터틀입니다. 그래도 캡콜 얼굴은 비추긴 하네요... 다음으로 탑텐입니다. 앨런 무어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등장인물도 많고 좀 사건이 복잡하게 돌아가는 듯 한데 2권 쯤 되니까 몰입이 저절로 되는 신기한 작품입니다... 역시 앨런무어.. 그 다음으로 배틀 폴 더 카울... A.K.A 고깔전쟁...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이슨의 이 슈트 참 마음에 .. 2021. 12. 8.
온 책들... 그리고 이사 후 책장 정리.... 휴가 전까지 온 책들입니다... 먼저 그린랜턴, 블래키스트 나이트 시리즈입니다... 그린랜턴의 크로스오버 이벤트인 블레키스트 나이트의 전초전과 그 이벤트 들입니다. 참고로 제프존스 그린랜턴의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본격적으로 7가지 색의 랜턴들의 활동이 시작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각 권 마다 할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일단은 잠시 미루겠습니다. 카일레이너도 가이 가드너와 콤비로 자주 등장합니다. 다음은 배트맨 롱 할로윈과 배트맨 나이트 폴입니다. 롱 할로윈같은 경우는 투페이스의 기원으로도 유명한 책입니다. 이전에 산 책인 슈퍼맨 포 올 시즌인 제프로브와 팀 세일 콤비가 쓴 책인데 특유의 느와르스러운 분위기와 팀세일의 작화가 상당히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또한 투 페이스의 기원 외에도..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