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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그래픽노블, 만화 애니메이션 리뷰및 고찰/한국정발19

오늘 온 책들... 주문했던 책들이 왔네요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포켓몬 에세이(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마블즈, 창밖의 세상 그리고 강철연 4컷 만화입니다... 아쉬운 점은... 아니 포장 좀... 고깔모자의 아틀리에는 배트걸 커버를 그린 신적이 있는 시리하라 카모메 선생님 작품입니다. 참고로 저 작품 자체도 미국의 저명한 만화상인 아이즈너 상 아시아 부분 최우수를 수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4컷 만화는 필자가 강철의 연금술사를 정말 좋아하기에 샀습니다. 방황하던 시절 정말 힘이 많이 된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만화가 아닌 에세이인 포켓몬 에세이: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린 모두 친구들 흔히 Z세대로 불리는 저와 같은 포켓몬 세대에게는 포켓몬이 단지 하나의 문화 유흥거리를 넘어.. 2020. 9. 11.
최근에 온 책들... 중고로 주문한 책들이 왔네요. 총 모두 5권입니다. 극적으로 구한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1,2 권과 슈퍼맨 포 올 시즌과 슈퍼맨 레드선 그리고 오메가 맨입니다. 이제는 절판되어서 구하기가 상당히 힘든 시네스트로의 역습 1,2권입니다. 운이 좋게 상당히 상태가 좋은 걸 구했네요. 원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래키스트 나이트에 나올 블랙랜턴 군단 엽서 카드 같은게 있습니다... ※수정: 원래 있지 않은 거랍니다... 포장도 되어 있어서 완전 새 것인 줄 알았는데... 전 주인이 이걸 안에 넣고 까먹은 모양이네요... 그 다음은 슈퍼맨 레드선입니다. 아쉽게도 상태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옆에 살짝 구겨진 흔적이 있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 흔적이 슈퍼맨은 빗겨나갔다는 겁니다. 원래는 이미 .. 2020. 8. 31.
오늘자 신의 은총을 받은 필자. 처음에는 글을 이렇게 쓰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만화를 파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입수 난이도가 악랄하기로 유명한 책 중 하나인 절판된 책 시네스트로의 역습 1,2권이 영등포 중고서점에 있다는 걸 보았죠. 워낙 입수난이도가 괴랄하기에 어제 밤과 오늘 아침에 재고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영등포로 직행하려고 했습니다만... 가는 도중 재고 확인을 해보니...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다시 발을 돌려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위에처럼 넋두리라고 글을 쓰고 재고가 없는 스샷을 넣으려 하는데... 빠르게 가서 얻어왔습니다. 놀랍게도 2권은 포장까지 된 아예 새책이고 1권도 엄청나게 상태가 좋더라구요.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이네요. 더군다나 책 상태도 1권은 새 책 만큼 좋고 2권은 아예 포장까지된 새책 이더군요. 2020. 8. 28.
택배 왔당! 저번에 주문한 책들이 왔어요. 내용은 슈퍼선즈 옴니버스, 세븐 솔져스 오브 빅토리 그리고 스콧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0~4(편의상 노저스티스를 0권이라 부르겠습니다.) 슈퍼선즈는 좀 어둡게 찍혔네요... 뭐 여튼 표지 부터 이쁩니다. 스스나의 저리 0~3권입니다. 세븐 솔져스 오브 빅토리 마이너 캐릭터를 보고 싶었는데다가 파이널 크라이시스를 앞두고 여러가지로 악명이 높은(물론 나쁘다는 뜻 만은 아닙니다.) 그 작가를 알기 위해서 주문했습니다. 본 격 적 바★닐★개★봉 표지부터 아주 이쁩니다. 슈퍼선즈는 호르헤 히메네즈 만세! 근데 이 표지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뭐냐면 안에는 짱짱 이쁘다는거! 호르헤 히메네즈 만만세! 흐흑 표지 넘나 귀여워요! 조니 보이 귀여워.... 이 쯤되면 생각나는 그 분..... 2020. 7. 14.
택배왔네요 ㅎ 온지는 일주일이 되었고 다 읽은 지는 4일 정도 지났지만 시간이 오늘 나기에 글을 쓰게 되네요 ㅎ 권수는 총 6권(샤잠 오리진, 나이트윙 뉴52, 호크아이&데드풀, 배트맨 어스원1,2, 그리고.... 제로아워) 나이트윙은 신작이여서 사게 되었고(덕분에 올빼미 법정 스토리 라인도 더 이해가 되었고요 ㅎㅎ) 이미 다른 방법으로 읽었지만 언젠가 사야지 사야지 하고 맘 먹은 샤잠 오리진도 사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좋았는데 포스터가 맘에 안들어서 굳이 커버를 저거로 해야 되나 했는데... 저거 띠지네요...(시간 여유가 생기면 띠지 벗긴 것도 촬영해서 올리겠슴다.) 띠지를 벗기면 게리 프랭크의 멋스러운 샤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로아워는... 솔직히 이전에 읽어야 할게 너무 많지만(아마겟돈 2001등... 2020. 5. 25.
월드워 헐크, 하우스오브 엠: 상반된 선택 유사한 결과 주의사항! 본 리뷰는 코믹스 플래닛 헐크, 월드워 헐크, 하우스 오브 엠, NEW52 배트맨엔 투페이스, 에메랄드 트와일라잇, 영화 설국열차의 스포일러를 다소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신경 쓰지 않는 분이 아니시면 먼저 해당 작품을 보고 이 포스팅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블 코믹스에서 필자가 제일 처음 접한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월드 워 헐크이다. 월드 워 헐크는 그 자체로 헐크와 영웅들의 싸움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작품이지만 이 작품이 플래닛 헐크의 결과라는 것에서는 좀 아쉽다. 플래닛 헐크는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점을 다루면서 그에 맞는 훌륭한 작화와 조금 용두사미식 전개의 그렉 박의 스토리에서 용두 부분을 다루기에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마블 코믹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어서도 .. 2020.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