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놀랍고 뛰어난 이야기라서 아무도 받아들일 수 없었던 톰 킹의 리버스 배트맨이 끝나고 이제 제임스 타이니언 4세의 조커워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식이든 리버스 배트맨보다는 정상화가 될 거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현재 작화가가 호르헤 히메네즈라는 겁니다! 만세!
물론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배트맨의 새로운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배트맨보다 왠지 블루랜턴스러운 야시꾸리한 모습에 많은 분들이 당황하였지만 제임스 타이니언 4세 말로는 계속 밀고가면서 이용할 슈트가 아닌 잠깐 나오는 슈트라네요.
또한 다른 중요한 점으로는
히메네즈 선생님이 나이트윙이 들어간 패널의 일부를 보여주며 나윙이 돌아온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기억을 잃은 릭 그레이슨 상황에 너무 오래 있었던데다가 배트걸 이슈에서는 조커에게 놀아나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나윙의 복귀를 기원하고 있는 가운데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이건 조금 주관적이지만 이번 조커워에서 나오는 새로운 클라운 헌터라는 캐릭터의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현재로는 빌런인지 히어로인지도 알 수 가 없고 워낙 독특한 디자인이다 보니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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