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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맨4

끝 그리고 시작 그리고 대칭... ※ 이 문서는 오메가맨의 스포일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맨 리뷰 우리는 흔히 알파이자 오메가라는 말을 씁니다. 알파는 시작이자 처음이고 오메가는 마지막이자 모든 것의 끝입니다. 오메가맨은 그들의 부제 The End is Here(여기에서 모든 것이 끝난다)와 같이 무언가를 끝내기 위해서 이는 인물들입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아주 의도적으로 수미상관 구조로 이루어져 끝이라는 것을 부정합니다. 아주 독자들에게 보란 듯이 정면으로 대칭적인 구조를 배치하여 독자에게 -끝이 여기라고? 지랄 이건 새로운 시작이야- 라고 패널이 스스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줍니다. 초반에 카일 레이너는 납치된 상태로 금고 같은 것에 갇혀 복도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칼리스타가 총독을 처형한 후에 매우 흡사한 패널 .. 2020. 9. 1.
오메가맨: 스포일러 없는 리뷰 진짜 톰킹이 잘 쓸 때는 엄청 작품을 잘 쓰네요... 이 양반이 시티 오브 베인을 쓴게 진짜 또 한 번 더 믿기지를 않네... 작품내 숨겨진 상징적인 의미와 은유가 많아서 아직 다는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한 두번 정도 계속 더 읽어가면서 곱씹어 볼 만한 부분이 한 두 부분이 아니여서... 의외로 전 이책이 입문자에게도 좋으면서 동시에 매우 안 좋은 작품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문자에게 좋은 이유는 카일 레이너에 대해 어느정도만 알고 있으면 나머지는 이전의 설정들에 대하여 크게 알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고 나쁜 이유는 그린랜턴이 대활약하는 제프존스의 시크릿 오리진 같은 작품을 기대하고 봤다면 이 책의 수동적인 면에 대하여 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덤으로 그래도 원서를 아예 안.. 2020. 8. 31.
최근에 온 책들... 중고로 주문한 책들이 왔네요. 총 모두 5권입니다. 극적으로 구한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1,2 권과 슈퍼맨 포 올 시즌과 슈퍼맨 레드선 그리고 오메가 맨입니다. 이제는 절판되어서 구하기가 상당히 힘든 시네스트로의 역습 1,2권입니다. 운이 좋게 상당히 상태가 좋은 걸 구했네요. 원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래키스트 나이트에 나올 블랙랜턴 군단 엽서 카드 같은게 있습니다... ※수정: 원래 있지 않은 거랍니다... 포장도 되어 있어서 완전 새 것인 줄 알았는데... 전 주인이 이걸 안에 넣고 까먹은 모양이네요... 그 다음은 슈퍼맨 레드선입니다. 아쉽게도 상태는 아주 좋지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옆에 살짝 구겨진 흔적이 있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 흔적이 슈퍼맨은 빗겨나갔다는 겁니다. 원래는 이미 .. 2020. 8. 31.
오늘자 필자의 대박사건... 이걸 저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니... 신세계다. 원서+최상급+할인 혜택+이광활한 배달 버프... 이걸 중고로 내주신 분이 누군지는 몰라도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