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1 끝 그리고 시작 그리고 대칭... ※ 이 문서는 오메가맨의 스포일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맨 리뷰 우리는 흔히 알파이자 오메가라는 말을 씁니다. 알파는 시작이자 처음이고 오메가는 마지막이자 모든 것의 끝입니다. 오메가맨은 그들의 부제 The End is Here(여기에서 모든 것이 끝난다)와 같이 무언가를 끝내기 위해서 이는 인물들입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아주 의도적으로 수미상관 구조로 이루어져 끝이라는 것을 부정합니다. 아주 독자들에게 보란 듯이 정면으로 대칭적인 구조를 배치하여 독자에게 -끝이 여기라고? 지랄 이건 새로운 시작이야- 라고 패널이 스스로 말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줍니다. 초반에 카일 레이너는 납치된 상태로 금고 같은 것에 갇혀 복도로 이동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칼리스타가 총독을 처형한 후에 매우 흡사한 패널 .. 2020.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