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모든 것이 끝난다1 오메가맨: 스포일러 없는 리뷰 진짜 톰킹이 잘 쓸 때는 엄청 작품을 잘 쓰네요... 이 양반이 시티 오브 베인을 쓴게 진짜 또 한 번 더 믿기지를 않네... 작품내 숨겨진 상징적인 의미와 은유가 많아서 아직 다는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한 두번 정도 계속 더 읽어가면서 곱씹어 볼 만한 부분이 한 두 부분이 아니여서... 의외로 전 이책이 입문자에게도 좋으면서 동시에 매우 안 좋은 작품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문자에게 좋은 이유는 카일 레이너에 대해 어느정도만 알고 있으면 나머지는 이전의 설정들에 대하여 크게 알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고 나쁜 이유는 그린랜턴이 대활약하는 제프존스의 시크릿 오리진 같은 작품을 기대하고 봤다면 이 책의 수동적인 면에 대하여 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덤으로 그래도 원서를 아예 안.. 2020. 8. 31. 이전 1 다음